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깔이 가지고 있어 다른 식물들과 함께 기르면 한결 밝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최근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잎은 노란색, 오렌지색, 빨간색, 주황색, 자주색 등 여러 가지 색상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색의 향연을 연출한다. 수 많은 관엽화분 중 잎의 색 변화가 가장 뚜렷하다.
햇빛이 잘 두는 곳에 두며 현관입구나 베란다에 두면 집안의 분위기가 한결 좋아지고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생장기인 5-9월에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준다. 여름에는 물을 잘 흡수하므로, 흙이 쉽게 마르는데 지나치게 마르면 아랫잎부터 낙엽이 지므로 흠뻑주어 흙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게 좋지만 가을철이 지나고부터는 물을 조금씩 줄여 건조하게 관리한다.
잎에 스프레이를 하여 공중습도를 높이는 것이 아름다운 잎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최적온도는 20-25도 이상으로 겨울엔 15도 이상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안전하다.
10도 이하의 저온이 4-5일 이상 계속되면 잎이 떨어지게 되고 시들어버리게 된다.
깍지벌레는 발견 즉시 없애고 건조하면 잎 뒷면에 진딧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자주 물을 끼얹어 예방한다. 월1회 정도는 진딧물 방제를 위해 살충제를 뿌려주는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