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파레는 인도네시아, 파퓨아뉴기니, 태국, 말레이시아등
열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덴파레의 정확한 이름은 덴드로비움입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덴드로비움은 노빌계와 팔레노프시스계 두 계통이 있습니다.
덴파레(Denphals)는 덴드로비(Dendrobium) 중에서 사철 잎이지지 않는 타입으로,
꽃이 팔레노프시스(호접란, Phalaenopsis)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것은 덴드로비움과 팔레노프시스 교배종이라는 뜻이 아니라
덴드로비움중의 팔레노프시스 형태라는 뜻이며 꽃이 피는 모습이 팔레노프시스를 닮은 데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또한 가늘고 긴 막대 벌브에 약간 두터운 잎을 가지고 있고 환경은 벌브의 꼭대기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호접란과 같은 형태라 하여 덴드로비움 팔레노프시스 계열이라고 부릅니다.
국내에서 덴파레는 보통 개업식이나 큰 행사장 등에 많이 쓰이며 가정에서 키우는 데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덴파레는 꽃이 매우 화려하고 천식(스트레스의 원인) 등에 효과가 있어서 우리 몸에도 좋은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집안에서 추위만 피하면 비교적 기르기도 편하므로 조금만 사랑해주면 아름다운 꽃으로 보답한다고 합니다.
고온을 좋아하고 수목에 착생하여 사는 착생난입니다.
기르기가 쉬우며 꽃대 하나에 여러 개의 난이 달리고 개화기간도 길어서 보통 6~8주 정도이며
국내에서도 많이 대중화 된 난입니다.
색깔도 다양하여 자홍색, 백색 이외에 백색 바탕에 홍색 줄이 있는 것도 있고
꽃은 한번 개화하면 2개월 이상도 관상할 수 있습니다.
유묘에서 자라 처음 필 때는 다섯 송이 정도의 꽃이 피지만 성장이 오래된 것은 꽃대 하나에서
20여개의 꽃을 피우는 것도 있습니다.
충분한 일광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개화를 하며 개화주를 저온이나 건조한 환경에 놓아두면
꽃봉오리가 개화 못하고 낙화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보온과 습도 유지를 잘 해야만 오랜 기간 관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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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덴파레, 흑사기분
추 가 설 명 총 길이-약 120cm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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